차한잔 천휘 2017. 12. 17. 09:00
스포티지, SUV의 새로운 기준 기아차가 스포티지에 대한 방향성을 확실하게 그으면서 새롭게 출시한 2018 기아 뉴 스포티지의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 했다. 기존의 실속형이라 불리는 가솔린 모델 출시에 이어 이번 2018년형의 특별한 에디션 은 2.0 디젤 모델에만 적용시키며 기아차는 “스타일과 ‘가성비’를 모두 중시하는 고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타일 에디션 전용으로 꾸려진 옵션은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휠과 양쪽 끝단에 퀼팅 바느질이 들어간 검정색 인조가죽 시트, 검정색으로 마감된 천장이다. 그 밖에 LED 주간주행등과 LED안개등, LED 리어램프, D컷 운전대 등 다른 옵션도 함께 적용됐다.기존에 출시 되었던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고객이 선호하는 필수 안전 편의사양..
차한잔 천휘 2017. 12. 16. 10:00
액센트의 놀라운 품질 젊음을 만끽하고, 인생을 누리는 현대 엑센트는 상품성 개선과 함께 그동안 가솔린 모델이 주력으로 나왔으나 이제는 소형차에게도 디젤엔진이 장착되었으며 현대차가 개발한 7단 DCT미션이 더해져 연비는 더욱 향상되어 출시됐다.4년 전 벨로스터가 나왔을 적에도 독자 개발했다던 6단 DCT가 있었지만 관심이 없었다. 오히려 엑센트 디젤 이 후로 출시된 더 뉴 i40와 i30, 벨로스터 터보, 올 뉴 투싼 1.7 디젤 순으로 적용 차종이 점차 확대되면서 DCT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다. 엑센트는 소형차라기에 믿기 힘든 크기를 자랑한다. 전장 4,370mm 전폭 1,705mm 전고 1,455mm 축거 2,570mm로 준중형이라해도 될정도로 넉넉한 공간이다. 공차중량은 1,180kg이다. 현대 엑센..
차한잔 천휘 2017. 12. 15. 10:00
쉐보레 임팔라, 북미 대형세단 시장을 점령하고 오다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세단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2014년 가장 많이 팔린 세단 도요타 캠리가 42만 대를 기록했지만, 픽업 최고 인기 차종 1위 포드 F시리즈는 75만 대, 2위 쉐보레 실버라도는 52만 대를 기록했다. 객관적인 통계 자료만 봐도 북미에서는 세단의 인기가 그다지 좋지가 않다는 걸 보이준다. 그러나 대형세단 부문에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모델이 있다. 1958년 처음 출시돼 58년 동안 10세대를 거친 쉐보레 임팔라다. 지난 2004년 이후 단 한 번도 이 부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러한 명성 덕분일까? 한국GM에서도 임팔라를 국내로 가져 오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다. 기존의 대형세단의 자리에 알페온이 있었으나, 실패..
차한잔 천휘 2017. 12. 14. 14:16
현대 쏠라티, 15인승 승합차의 부활 쏠라티의 등장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통학·셔틀버스’로 판매되던 15인승 승합차가 부활하게 된다. 현대차 그레이스는 2003년 단종됐고, 쌍용차가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와 제휴해 1995년부터 생산한 이스타나도 2004년 1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년 뒤 기아차 봉고3 미니버스 역시 단종됐다. 배기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수출이 잘 안되는 차량이다 보니 완성차 업체에서는 수익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15인승 승합차 생산을 꺼렸다. 이스타나는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판매가(1400만~1500만원)의 절반가량 값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그러나 10년만에 14인승 이상 승합차가 다시 부활했다.라틴어로 ‘편안함’이라는 뜻을 지닌 쏠라티 외관은 추억 속의 ‘15인승 승합..
차한잔 천휘 2017. 12. 13. 09:00
SM6, 감각적이란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르다. 르노삼성자동차 SM6가 출시된지 2년이 다 됐지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 다양한 차량이 쏟아지며 신차 효과가 3개월 이상 가지 않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중형차보다 체력은 키우면서, 성능과 품질을 고급화한 '중형 위의 중형'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SM6는 출시와 함께 '가장 아름다운 차'에 이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17 올해의 차’ 평가에서 디자인, 혁신성, 편의성 등 20여개 항목에서 경쟁차량 64종을 제치고 최고점수 3,259점을 획득해 ‘2017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첫 출시 이후에 특별한 변화없이 이어 졌지만 그야 말로 상복이 터진 SM6다. 태풍의 눈 로고를 중심으로 새로운 브..
차한잔 천휘 2017. 12. 12. 15:29
K5, 도시의 그루브를 타는 가장 다이내믹한 방법 2018 K5 GT 기아차는 지난 201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세계에서 140만대 이상 판매 되며 중형차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K5’를 이번에 ‘2개의 얼굴, 5가지 심장’을 갖춘 ‘신형 K5’로 진화시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신형 K5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의 선택 폭 확대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 탑재를 통한 경제성 향상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및 한층 진일보한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제원 증대를 통한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5년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디자인이라 할 수 있..
차한잔 천휘 2017. 12. 12. 08:00
기아 레이, 신형 이미지 유출? 기아차 신형 레이의 이미지가 유출됐다. 신형 레이는 오는 13일 사진영상발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기아차 홈페이지에 신형 레이의 취급설명서가 업로드되면서, 상세 이미지가 온라인 상에 퍼졌다. 기아차는 바로 해당 취급설명서를 바로 삭제한 상태다. 하지만 놓치지 않고 모두 모아 공개한다. 출시전 미리 공개된 스케치 이미지와 거의 흡사한 레이의 변화는 앞과 뒤에 집중됐다. 앞은 기존 그릴이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으로 바뀌어 마치 전기차 같은 인상을 준다. 앞 범퍼 양끝단의 안개등은 세로 형태로 디자인이 변경됐다. 변경된 그릴은 기존의 패밀리룩의 상징인 그릴은 새롭게 계승했다.헤드램프는 두 가지 타입나올 것으로 보인다. 상위트림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B타입은 레이에서는 ..
차한잔 천휘 2017. 12. 11. 13:59
SM3 전기차, 상품성 개선으로 2018년형 출시 르노삼성이 신형 SM3 Z.E.를 공개했다. 주행거리를 늘리는 등 상품성을 개선했지만 가격은 3천만원대를 유지했다. 르노삼성은 승용차는 물론 상용차 영역에도 전기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SM3 전기차는 국내 유일의 준중형 EV 세단으로 르노에서 판매 중인 최고급형 전기차 모델이다. 신형 SM3 Z.E.는 주행거리를 213km로 늘리고, 차량의 내외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무게를 늘 리지 않으면서 기존보다 63% 용량을 키웠다. 기존의 SM3과의 비교했을 시 단가 문제로 인테리어의 품질이 떨어진다는 점을 문제 삼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SM3의 모던 다이너미즘 디자인에 새롭게 적용된 크롬&글로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